[인터뷰] 박윤국 포천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꼭 유치해야”
[인터뷰] 박윤국 포천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꼭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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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10년 경기북부권역센터를 포천시 소흘읍에 개설하고 경기북부 10개 시ㆍ군 관공서 및 공공기관, 많은 기업 등과 교류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즉, 제조업 수가 가장 많은 포천시가 지리적으로도 경기북부권의 중심임을 나타내고 있다. 포천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경기동ㆍ북부지역 이전 정책결정 발표(2월 17일) 전부터 경과원 유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나타냈다. 박 시장으로부터 경과원 유치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경과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특별한 의미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공정’의 원칙과 경기도 균형발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포천은 수도권과 군사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개발이 제한되고, 투자가 위축되는 등 중첩 규제로 인한 희생뿐만 아니라 경제성 논리에 밀려서 지역개발의 기회를 수시로 위협받고 있다. 경과원 유치는 소외됐던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시너지 확장과 공정경제 및 지역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과원이 포천에 유치돼야 하는 이유는.

▲포천시는 경기북부 시ㆍ군 1인 이상 제조업 수가 최다인 5천981개 사업장이 있다. 또한, 경기북부 최대 섬유 산지로 글로벌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 지정, 공동가구전시 판매장인 마홀앤과 도시형 소상공인 집적지구 운영,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이 추진 중이다. 포천시는 기업 대부분은 열악한 사회 인프라로 구인난에 직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해 줄 경과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통망과 접근성은

▲2017년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2023년 수도권 제2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원∼포천 간은 1시간대가 된다. 또 전철 7호선과 전철 4호선, 공항 유치 등 대규모 물류 인프라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정주 안정 시까지는 직원들 편의를 위해 수원∼대진대 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경과원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은.

▲2023년 말에 준공되는 포천비즈니스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체계를 갖춘 포천시의 최대 복합건물로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역세권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전에는 대진대학교 건물 2동(6천600㎡)을 전용 건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진대 창업보육센터, 대진테크노파크와 상생 및 연계사업, 경과원의 창업교육, 직원 연수 등 실질적인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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