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또 글로벌 기업 품을까…‘ICT융합플래닛’ 이달 중 기업 공개 모집
성남시 또 글로벌 기업 품을까…‘ICT융합플래닛’ 이달 중 기업 공개 모집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21. 06. 13   오전 10 : 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조감도

성남시가 또 하나의 글로벌 선도기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가 약 1천억원을 들여 건립한 금토동 판교제2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기업ㆍ연구기관 공개모집이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면서다.

시는 해외진출이 가능한 선도기업부터 유망중소기업, 연구시설 등을 유치해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을 기업지원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은 총사업비 970억원을 들여 대지 5천887㎡에 건물연면적 3만6천680㎡, 지하 3층~지상 8층 등의 규모로 세워진다. 지난 2019년 10월 착공,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사업위치

은수미 시장의 핵심 전략추진사업인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는 이곳에 정보통신산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첨단제조업 등 기업을 분양ㆍ임대할 예정이다. 특히 분양 대상 기업은 ‘글로벌 진출 가능 기업’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일각에선 판교제1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대기업ㆍIT기업이 들어서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1판교밸리는 지난 2010년대부터 입주를 시작해 네이버, NC소프트, 넥슨, 카카오 등 굴지의 IT기업들이 들어서며 대표 IT산업단지로 도약했다.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이 들어서는 판교제2테크노밸리(43만여㎡)도 제1판교밸리와 서울 등과 인접한 뛰어난 입지 조건 덕에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광호 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디지털산업 도시로 거듭 나기 위해 게임, 로봇, AI, 바이오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 유치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분양을 담당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 홍성모 개발사업1팀장도 “도시 첨단산업단지이어서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허용 업종(기술서비스업, 첨단제조업 등)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김해령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