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병원서 코로나19 ‘10명’ 무더기 확진…어린이집 집단감염도 ‘계속’
인천 병원서 코로나19 ‘10명’ 무더기 확진…어린이집 집단감염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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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병원과 어린이집 등 감염취약지대에서 돌파감염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또 인천 어린이집 2곳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모두 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병원에서는 지난 4일 입원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8명은 환자, 조무사 1명, 간병인 1명 등이다. 특히 이들 중 60대 남성 환자 1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까지 완료한 ‘돌파감염’이다.

방역 당국은 감염에 취약한 입원환자 등으로의 추가 확산을 우려, 전수조사와 선제 검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377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완료했고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인천지역 어린이집에서도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미추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원생 1명과 교사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지난 30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 어린이집도 원생 1명과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현재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2천472명이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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