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1명 추가 확진…노래방·주점 등 집단감염 잇따라
인천 141명 추가 확진…노래방·주점 등 집단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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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노래방과 주점 등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집단감염 관련 24명을 포함해 모두 1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인천지역 집단감염 사례는 12개에 달했다. 신규 집단감염인 ‘미추홀구 노래방 및 주점’에서는 지난 5일부터 20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명이 추가 확진,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또 다른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중구 차고지’에서는 지난 8일부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이 밖에도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연수구 중학교’, ‘남동구 길병원’, ‘부평구 직장’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141명 중 집단감염 관련 24명을 제외한 75명은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다. 해외유입은 2명이고, 나머지 40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534개 중 433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중 30개,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개 중 22개가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959명 중 685명이 입소한 상태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천904명이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8~22일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1곳과 임시 선별검사소 11곳을 정상 운영한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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